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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국 버스 기사 성폭행 사건, 무관심의 결말은 전원 사망

황길용 2014. 7. 2. 16:10

 

 

중국 버스기사 강간사건(사진)

 

 

 

중국 버스기사 성폭행 사건.

 

한 여성기사가 모는 버스에

술에취한 괴한 세명이 여기사를 괴롭히면서 차를 세우라고 합니다.

그리고 강간 하려고 끌고 내리려하자

많은 승객들은 외면하지만 한 남성승객이 저지를 합니다.

 

그러자 괴한 3명에게 두들겨맞고 쓰러집니다.

 

괴한들은 강제로 근처 풀숲으로 여기사를

끌고가 강간을 합니다

 

여기사는 가까스로 다시 버스로 복귀합니다.

 

여기사는 운전대를 잡고 울먹이며

아까 도와주려던 남자를 내리라고 합니다.

 

그남자는 나는 아까 도와주려했는데 왜 그러냐고 따짐니다.

 

여기사가 그남자 내릴때까지 출발 안한다고 으름장을 놓자

주변 승객들이 억지로 그남자 끌어내리고 짐까지 밖에 던져버림니다.

.

.

마침네 출발한 버스는

급커브길에서 브레이크를 잡지않고 낭떠러지로 돌진합니다.

그대로 떨어져버림니다.

버스에서 내려진 남자빼고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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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일어난 사건이었고

TV 서프라이즈에서도 방영 되었습니다

2002년 부산 국제영화제에 ?四十四 라고 영화만들어서 11분짜리로도 상영되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oqG4gQEEGKA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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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승객들은 죄를 보고도 모른 척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죽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도 이 사회의 부조리를 애써 외면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통계로 본 기사

 

1)

[weekly chosun]

도대체 살았나, 죽었나…

무려 3만3000명 미궁에

 

 

행불자와 관련된 또 다른 문제는 장시간이 흘러도 나타나지 않아 최종적으로 미발견·미귀가로 처리된 수도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2008년 6월 현재 통계가 작성된 2006년부터 발생한 전체 행불자 사건 16만181건 중 미발견·미귀가로 처리된 것은 20%인 3만2936건이다.

2006년 발생 사건 중 1만131건(전체의 16.9%), 2007년 발생 사건 중 1만3177건(20.3%), 2008년(상반기) 발생 사건 중 9628건(27.2%)이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태다.

 

2008년 상반기 6개월동안 영구 실종자 숫자가 9628명 입니다

이를 분으로 환산하면 30분당 1.114명이 영구실종되어서 아직까지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영구실종자가 해마다 폭발적으로 늘어난 현재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영구 실종되고 있을까요?

난 이런 영구 실종자도 무섭지만 더욱더 무서운 현실은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는 사회가 더욱 더 무섭습니다

 

출처; http://m.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09020601225&sname=news

 

 

2) 대한민국 자살률, 10년 연속 OECD 1위 불명예

 

10만명당33.3명 자살

 

1년에 16,650명 자살

 

하루에 45.62명 자살

 

시간당 1.9명 자살

 

이는 다시말해 33분당 1명 자살

 

출처 http://t.co/u4tmmmRsg5

 

 

 

 

 

이와같은 한국의 현실을 외면하는것은 분명 잘못입니다.

 

우리는 그것에 소리를 내야만 합니다.

 

만약 이와같은 우리의 현실에 대해 입을 닫고 있다면 우리 사회는 이 버스와 같이 추락해서

이 버스와 같은 운명이 될 것 입니다

 

무관심도 죄가 될수 있고,

알면서도 애써 외면해 아무일도 하지않는것도 심판의 대상이 될수 있다는것을 반드시 명심했으면 합니다

 

자살자와 영구 실종자가 없는 사회를 바라며~

 

 

 

 

[출처] 중국버스 강간사건 (아름다운 집 행복한 사람들 (아름사)) |작성자 원혼

출처 : 고요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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